서울 백수, 제주 한량을 꿈꾸는 - Java Programmer

2013. 4월 13 ~ 14일 1박2일 라이딩. 제주항 -> 우수영항 -> 화원반도 -> 전남도청 까지의 라이딩. 벚꽃비를 맞으며 슝슝 라이딩~ 하기엔 이러저래 스펙타클했던 라이딩. 아침에 살짝 늦어서 부랴부랴 챙겨 제주항으로 감. 우우우우우우웅 놓치지 않고 배를 타고 육지로 갑니다. 제주와는 다른 느낌의 해안과 풍경을 보며 차근차근 라이딩을 합니다. ※ 하지만 피어있는 유채꽃을 보면 다 제주같은 느낌은 비밀;;; 화원반도의 한적한 길을 열심히열심히 달리고~달리고~ 제주는 이미 벚꽃엔딩이 지나가 버렸지만, 여기는 막 시작이 되고 있었다. 1차 스펙타클. 그 순간은 그냥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운전자분은 큰 사고를 당하셨다. 일행들은 천만다행으로 아주 살짝 차이로 휘말리지 않았다.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작년 좀 찬바람이 불자마자 자전거에 손을 놓은 후, 유난히 일찍 시작한 올해 첫 라이딩. 다리는 후들후들, 허벅지는 시름시름;; (클릭하믄 커져요...) 대략 70Km 거리에,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모칼로리 2513칼로리. 첫 라이딩 치고는 너무 무리한 듯... 보라색이 저. (보라색은 참 올바르죠!) - 사진출처 : 미벨in제주=나비님 라이딩 풍경 관광포즈. 다른분들은 살짝 마스크처리. - 사진출처 : 미벨in제주=나비님 (나중에 6분 합류로 복귀길은 11명 라이딩...) 점심을 먹은 한림항 수많은 조나단들. > _< 점심은 한림에서 나름 유명한 사형제 횟집에서 흡입을 하였습니다. 사진은 잘 나온 다른 블로그들 많아요. = _=; 토마지니와 다른 분 소유의 꼴나고 마스터. 샤말이 그냥 블링블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