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백수, 제주 한량을 꿈꾸는 - Java Programmer

기존에 쓰던 조합은, KEF Reference 103/3 + 국산 인티앰프 프롤로그 200i 였다. 클래식한 멋에 수준급 음질.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들었다. 이사하면서, 좀더 심플하고 모던한걸 하기로 했고, + 선 없는 무선 생활을 하기로 했다. 청소 및 주변 번잡한 걸 없이 하려고... 여러 고민 끝에 선택한건, 거실은 Naim Mu-So. 침실은 B&W A7 이다. 둘다 에어플레이 스피커로 믿고 들을 수 있는 음질을 갖췄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앰프 + 스피커 조합 보다는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음질에 엄청 목매고 사는 스타일은 아니기에. Naim Mu-So 깔끔하고 이쁘다. 음질도 묵직하고 저음도 생각보다 잘 뽑아준다. B&W A7 침실에서 듣기엔 과분할 수도 있지만 잘 꾸며서..

Naim :: Mu-so 에어플레이 스피커의 끝판왕을 맡고 있다. 구매하려면 2세대 추천. 물론 가격도 비싸다. 작은 공간은 Mu-so QB 도 충분할 듯? https://www.naimaudio.com/mu-so Vifa :: Stockholm2.0 뮤조와 함께 끝판왕 격을 맡고 있는 비파의 스톡홀름. 좋다 좋아. https://www.vifa.dk/korea/products-not-menu/stockholm-20/ Bang & Olufsen :: Beolit17 가성비가 안좋다지만 그래도 뱅엔올룹슨이다. 배터리도 탑재되어 있어서 야외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https://www.bang-olufsen.com/ko/speakers/beolit-17 Bowers & Wilkins :: A7 음질로 어디에..

계속 노리던 KEF reference 103/3 ✧( ु•⌄• )◞ 자세한 설치와 사용기는 다음에..

제주에서 서울로 오면서 생각한 "집에서 (나름대로) 음악을 즐기기"로 결정! 여러가지 정보를 접하고 검색해서 결정한 인티앰프는 아남 AA-77. 가격대비 성능과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인티앰프 입문기기이다. - 아남 AA-77 - 채널당 60W. 트로이달 트랜스 전원부에 양쪽 채널의 분리형 회로구조. - 양쪽 스피커 음량 밸런스 조절이 가능하고, 저역대와 고역대 부스트(?) 조절을 할 수 있다. 중고거래가 보통 1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는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저역대 보다는 중고역대가 좀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혹은 화사하게 꾸며준다.) 이 앰프와 매칭을 시켜준 스피커가 보스 121이다. - 일본 보스사의 121 Westborough - 작은 북쉘프형 풀레인지 스피커. 전용 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