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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서울로 오면서 생각한 "집에서 (나름대로) 음악을 즐기기"로 결정!

여러가지 정보를 접하고 검색해서 결정한 인티앰프는 아남 AA-77.
가격대비 성능과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인티앰프 입문기기이다.

 


- 아남 AA-77
- 채널당 60W. 트로이달 트랜스 전원부에 양쪽 채널의 분리형 회로구조.
- 양쪽 스피커 음량 밸런스 조절이 가능하고, 저역대와 고역대 부스트(?) 조절을 할 수 있다.

중고거래가 보통 1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는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저역대 보다는 중고역대가 좀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혹은 화사하게 꾸며준다.)


이 앰프와 매칭을 시켜준 스피커가 보스 121이다.

- 일본 보스사의 121 Westborough
- 작은 북쉘프형 풀레인지 스피커. 전용 앰프가 있고 242 스피커와 연결하면 363 시스템이 된다.
- 전용 스탠드가 있지만 스피커보다 더 구하기가 힘든건 함정..



* 참고로 363


- 꽤나 명기로 알려져있다.
- 이 시리즈는 외관이 고급스럽고 마감도 훌륭하지만 외부 시트지 마감이 잘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 121 단독으로도 인기가 많은 스피커이다. 작은 크기기에 음도 훌륭하고 고급스러워서..


AA-77과 121매칭은 꽤나 화사하게 음을 울려주었다.
물론 저역대가 좀 아쉽고... 하지만 머 막귀에 이정도 음은 앉아서 듣고 있으면 좋기만 하다.

이래서 잘 듣다가 고질적인 장비병이 살짝 돋아서,
저역을 잘 살려보자는 취지로 새로운 스피커를 영입. B&W사의 DM602 S3

형식 :
2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스피커 시스템
구동 유닛 :
25 mm (1인치) 메탈돔, 

180mm(7인치) 케블라 콘 베이스/미드레인지
주파수 응답 :
52Hz~22kHz ( ±3dB)
감도 :
90dB SPL(2.83V, 1m)
임피던스 :
8Ω (최소 3.0Ω)
크로스오버 주파수 :
4kHz
권장 앰프출력 :
25W~120W
치수 :
W236 x H490 x D293(mm)
중량 :
10.5kg
마감 :
Light Oak Sorrento Vinyl





 








중고역 재생대가 개방감이 뛰어나고 베이스 리플렉스라 저역대가 훌륭하다!
라고 하는대 저역대는 듣고 있어보면 보스 121과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괜찮고 마감도 훌륭하고 크기도 큰것이 보기에 좋은데.. 아쉬웠다.
앰프와 너무 안 맞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별 특징이 없는게 특징인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재빠르게 방출을 결정하면서 시스템을 새로 짤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앰프까지 새롭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 최소한의 비용을 가지고 새 판을 짤 아이템들은 생각을 다 해두었다.
  - 앰프2대, 스피커 3대. 총 5개 물품. 테스트 후 정리대상 결정 예정.


* 참고로 
BOSE 121 참고 정보
BOSE 121 베스트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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