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백수, 제주 한량을 꿈꾸는 - Java Programmer

1월 말부터 4월 중순(?) 까지... 곽지해변에 있는 곽지식당에서 프랑스풍 쌀국수집이 임시로 운영중입니다. 위치는... 옆 옆 가게가 카페 태희에요. 임시 운영이라 인테리어는 천들을 이용해서 이러저리 막고 붙여서... 바람이 좀 분다면 아래와 같은 상황 연출. 지난 여름 곽지해변에서 천막 bar '빠다' 를 운영하신 횽님께서. 한시 운영 중입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이 날은 바람이 몹시 불고, 날도 갑자기 추워져서 쌀국수의 선택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바람 불고, 춥고, 흐리고, 하지만 사람이 좋고, 음식이 맛있어서...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 낮부터 저녁까지 행복했습니다. -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던 하루 - 느긋하게 제대로 끓인 뱅쇼 - 와인 홍합 찜 - 곁들인 따뜻한 도쿠리 정작 ..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있는 동백동산입니다.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하며, 함덕초교 선흘분교 지나서 바로 있습니다. 다른쪽 출입구로 선흘곶자왈이라 해서 이곳과 이어지는 숲길이 있습니다. 울창한 숲을 느낄수 있으면서도 그리 힘들지 않은 코스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같습니다. 열신히 산책하고, 경치 구경을 하였으니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동백동산 근처에 마침 근사한 카페가 있습니다. 재즈 혹은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카페입니다. 종종 주말에 공연도 하니 소소하게 알아두면 좋은 공간입니다. 커피와 차, 간단한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월요일 쉬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하루 6시간만 운영합니다. 드라이브를 즐기고, 숲의 향기를 느끼며 산책 후, 은은한 음악 속에 휴식을 취하는 코스로 추천합니다.

찰리스 우쿨렐레 1집 눈 내리는 하와이 기념 공연이 있었습니다. 전국 공연중이신데, 제주에서는 1월 26일(20:00시) 쫄깃쎈타와 1월 27일(14:00시) 고래가 될... 에서 공연을 합니다. 쫄깃쎈타에서 한 공연을 잘 보고, 즐기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쫄패분들도 만나고, 힛 + _+...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서로서로 즐기는 분위기로 아주 흥!한! ㅎㅎ... * 영상은 좌우 반전이 되어 있어요... 인코딩 하다가 그만 ㅋ;; 열심히 연주해 주신, 찰리스 우쿨렐레 :: 영화음악 감독 겸 우쿨렐레 연주자 이병훈 님, 뉴에이지 기타리스트 권정구 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