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도착 및 브래디 호텔 플린더스 스트리트

 
난징 NKG 공항에서 무사히 멜버른 MEL 도착.
(멜버른 아발론 AVV 공항은 저가 항공편 가격이 좀 더 싸지만 시내에서 좀 더 멀다) 
 
멜버른 숙소는 정말 많은 후보들은 찾아보다 정한
브래디 호텔 플린더스 스트리트 멜버른
- Brady Apartment Hotel Flinders Street
 
https://g.co/kgs/teZyJ6q

🔎 Brady Apartment Hotel Flinders Street: Google 검색

 

 
멜버른 공항 T2에서 내리면 아래의 선을 보고 미리 전자 정보 입력을 해놓는 게 좋다.
아래의 키오스크에서 진행을 하면 되는데 이동 동선마다 잘 놓여져 있다. 초반에 줄이 길면 좀 더 가다 보면 계속 나옴
기계에서 나오는 작은 프링틴된 종이를 잘 가지고 있으면 된다.
https://youtu.be/4zx_eO9pGM0?si=J9GfNVp4b3RSTBGn

 
 

 
 
간단한 입국 심사를 거치면 바로 밖으로 나올 수 있다.
공항은 생각보다 작지만 안내 표시나 동선을 터미널 별로 잘 되어 있다.
마이키 카드를 준비한 사람은 나와서 바로 충전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

 
 
공항 밖으로 나와서 1터미널 쪽으로 살작 가면 목표 지점인 스카이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온라인으로 왕복표를 구매하면 쪼오금 싸고, 왕복으로 국내선을 이용한다면 MEL인지 AVV 체크.
시간표가 의미 없는 게 진짜 수시로 도착해서, 눈앞에서 버스가 갔는데 다음 버스를 바로 탔다.

 
버스를 타고 멜버른 서던크로스 역으로 출발.
중간 정류장은 없고 목적지까지 바로 간다. 상당히 편하고 빠르고 쾌적하다. 짐이 미친 듯이 많거나 일행이 너무 많은 게 아니라면 스카이버스 추천
 

비가 한바탕 내린 9월의 멜버른

이 때...
멜버른이 이상 기후인 건지 원래 이런 건지...
온도가 0-3도에 비가 오다 안 오다 너무 쌀쌀하고 옷차림이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힘들었다.
하지만 호텔에서 얼리체크인을 해주어서 다행 다행

 
브래디 호텔은 멜버른에만 여러 군데가 있는데,
내가 선택 한 곳은 무료트램존 좌측 하단에 위치한 플린더스 스트리트 지점이다.
스카이버스가 다니는 서던크로스 역과도 가깝고, 마트도 가깝고 여러모로 괜찮았다.

 
1층 로비 공간에 있는 소파들.
출입문은 저녁 7시? 8시? 이 후 카드를 태깅해야 열려서 나름 보안도 괜찮다. 룸 카드 들고 다니기!
도착했을 때,
오전 약 11시 조금 전이었는데 얼리 체크인이 가능했다.  힘들고 춥고 지쳤었는데 아주 단비같은 상황. 방에서 쉬고 정비도 좀 하고 해서 오후 일정을 잘 할 수 있었다.
 

 
가장 기본방인, 방1 거실1 주방 및 화장실.
화장실엔 욕조가 있었고, 세탁기 및 건조기까지 있다. 주방엔 기본적인 조리 도구 포함. 상태 나름 OK.
3박 중 하루는 빅토리아 마켓에서 고기 사다가 마트 옆 주류 가게에서 산 와인와 함게 저녁도 먹고 좋았다.
3박에 약 32만원 정도? 추천. 무료 트램 타기도 편하다.
 

2군데서 무료 트램 이용 가능

 
 
멜버른에서 이곳 저곳 다니고 구경하고 투어 조금 한 후 시드니로 이동하는 여정.
시드니 이동은 국내선 젯스타 타고 MEL 공항에서 이용했다. 지연 없이 잘 이동.
 

 
서던크로스역으로 스카이버스를 타로 가면 내리는 곳과 달리 탑승 정류장쪽으로 이동 한다.
MEL공항과 AVV 공항이 따로 있어서 탑승 번호 잘 보고 타면 된다. 
MEL 국내선은 보통 터미널4 이고 스카이버스 정류장은 T4가 없이 아마 주변 터미널서 내려서 이동 했다. 가까움.

스카이버스 내려서 T4 머티널로 이동

대부분 무인 키오스크로 처리

미리 수화물 추가를 해 놓아서 큰 문제없이 잘 수속 후 탑승하로 이동
 

보딩 패스 체크 후 걸어서 탑승하로 이동. 사진찍기 좋음.

 
이쁜 달을 보면서 멜버른을 뒤로 하고 시드니로 잘 이동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