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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크고 현실은 부족한 상황에서,

이사하는 기념으로 최대한 마음에 드는 집 모습을 꾸미고 싶어서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


가장 중요한 페인트 선택은 팬톤페인트로 결정.



방의 벽은 Honeydew (12-5808)

주방벽은 Pale Marigold (13-0945)

천장과 문들은 Egret (11-0103)

색으로 결정.


여기서 잠시 기존의 집 모습들을 보자면...

여기가 거실로 쓸 큰방.


작은방 과 욕실 문


침대와 최소한의 구성으로 침실로 쓸 작은방


베란다와 나무 미닫이문



부디 좋은 결과물이 나오길을 바라며...


2주간의 주말동안 열심히, 그냥 아무생각없이 열심히... ㅠㅠ

(왜 인건비가 비싼지 몸으로 체득하며 열심히 칠함.)



페인트 칠하는 작업은 구석이나 여러 경계선 작업들도 힘들지만,

천장 칠하는 작업이 정말 극악의 일입니다. 조금만 칠하면 목이랑 어깨랑 그냥.. ㅠㅠ

롤러를 집어 던지고 싶은 기분이 정말 수만번 들더군요. ㅎㅎ


BuT,

그래도 어느정도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그래도 좋습니다.

거실용 방-1


거실용 방-2


침실용 작은방


네, 좋습니다. 이정도면 만족해요. 색감도 좋고 완전 초보가 한 것 치고는 발색이 참 좋습니다.

팬톤페인트의 힘이죠. 좋은 페인트는 역시 칠하는 사람을 안가리나봐요.



작은방 문과 욕실 문.


커튼에 가려져 있지만 베란다 나가는 낡은 나무문도 역시 Egret 색으로 열심히 칠했;;


현관 부분의 벽과 천장.

천장 색이 잘 안나오는데 은은한게 색은 잘 고른것 같다.


어느정도 마무리하고 소파에 앉아있으면 그래도 나름 흐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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